공지사항  
       
작성자 이상한
작성일 2015-03-08 (일) 16:38
분 류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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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55.xxx.131
http://feb.knu.ac.kr/cafe/?myhomeboard.720.2
“ 때로는 깨진 유리조각이 더 아름답다 ”
이란 테헤란에 골로스탄 사원을 건축할 당시
왕의 방문에 맞춰 벽장식에 신경을 썼다고 합니다.

커다란 대형거울을 입구쪽 벽에 부착하여
왕의 용모가 사원에 들어올 때
잘 보이도록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 당시 거울을 제일 잘 만드는 나라는 프랑스이었는데
특별히 프랑스에 주문한 거울이 도착하여
사원의 벽에 붙이려고 하니 거울이 깨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건축가는 벽을 장식할 다른 방법을 찾느라 며칠동안 골몰했습니다.
고민 끝에 그 건축가는 깨져 버린 거울을 다시 가져와 조각을 더 내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그 조각난 유리조각을 벽에다 하나씩 붙이기 시작했습니다.

마침내 사원의 벽치장이 끝나자 벽에 빛이 비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조각난 유리조각들로 모자이크된 벽은
이루 말할수 없는 찬란함으로 반짝거렸습니다.
너무나도 아름다운 형형색색의 빛이 발산되었던 것입니다.

사람들은 "통유리를 붙었다면 반사된 빛으로 인하여 제대로 눈을 뜰 수 없었을 것"이라며,
"오히려 더 잘 되었다"고 말하였습니다.


우리네 인생도 깨지지 않은 유리판 처럼 통으로 되었다면
빛이 번득번득 반사되어 흉물스러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조각조각나고, 모나고, 깨진 거울 같은 상처와 아픔의 조각을
하나하나 마음판에 붙이다보면 어느 날 환한 햋빛이 들어와
그 상처와 아픔은 한층 더 멋있고 황홀한 빛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다친 상처로 인하여 잠 못 이루고 아파하고 있다면
모자이크된 거울을 생각하면서

힘내세요!



이해인 클라우디아 수녀님의 낭송
http://youtube.be/21Nrrdmvz0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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