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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deal is still a deal..... ”
유기화학, 생화학의 성적에 불평을 하는 학생이 많이 있었습니다. 나는 열심히 했는데 왜 점수가 이리도 낮는지 모르겠다며 올려달라는 주문입니다. 그러나 의외로 점수가 많이 나왔다고 하는 학생은 없네요,,,, 성적을 올려 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정확한 시험성적에 의하여 나온 결과인데 어떻게 올려주나요? 시험을 단 1번 친 것도 아니고 각각 5번과 3번 쳤습니다. C-에서 C+로 올려주면 되지 않나요? 하는데 안됩니다. 왜냐하면 성적은 성적이니까요. A deal is still a deal. 이라고 했습니다. 1981년 3월부터 6월까지 본인은 사범대 생물교육과의 세포생물학을 이수하였습니다. 그때 교과서로는 De Robertis의 Cell Biology를 강의하셨던 故 손진호교수님은 식품가공학과의 촌뜨기가 수강한다고 하니 어이가 없어셨던지 냉담하셨습니다. 그러나 거의 미칠 정도의 집착을 보인 나는 98점의 최고점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정작 식품가공학1 및 동실험(손태화교수님, 현재는 문광덕교수님 담당)은 경악을 금치 못할 정도의 점수를 받았습니다. 68점. 여러분 중에 혹시 성적으로 인하여 낙담하고 있다면 언제든지 본인의 오피스에 들러 커피라도 한잔 하는 게 어떠실지!! 여러분 06년 3월에 Stanford University의 Stryer를 만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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